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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시애틀전 2번 DH...좌완 팩스턴과 맞대결
입력 2018-05-31 07:26 
추신수는 최근 15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중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이날은 좌완 제임스 팩스턴을 상대한다.
추신수는 31일 오전 11시 10분(한국시간)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리는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 2번 지명타자 선발 출전 예고됐다.
상대 선발은 이번 시즌 4승 1패 평균자책점 3.10을 기록중인 좌완 제임스 팩스턴. 추신수는 팩스턴을 상대로 12타수 6안타 2타점 1볼넷 2삼진을 기록중이다.
이번 시즌은 한 차례 맞붙어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이 2안타가 모두 2루타였다.
추신수는 최근 15경기에서 모두 출루를 기록중이다. 이 기간 52타수 17안타 출루율 0.485 16볼넷 12삼진을 기록하고 있다. 홈런도 3개를 기록중이다.
텍사스는 이날 델라이노 드쉴즈(중견수) 추신수(지명타자)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3루수) 노마 마자라(우익수) 주릭슨 프로파(유격수) 조이 갈로(좌익수) 로빈슨 치리노스(포수) 로널드 구즈먼(1루수) 핸서 알베르토(2루수)가 출전한다.
선발 투수는 무릎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맷 무어가 복귀해 마운드에 오른다. 임시로 선발을 맡았던 오스틴 비벤스-덕스가 무어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트리플A로 내려갔다. greatm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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