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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츠`박형식 고성희, 입맞춤으로 마음 확인…변호까지 성공적인 공조
입력 2018-05-30 23:44 
박형식 고성희=KBS2 수목드라마 "슈츠" 방송화면
'슈츠' 박형식과 고성희가 입맞춤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변호까지 공조 해 해결했다.

30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슈츠11회에서는 고연우(박형식 분)와 김지나(고성희 분)가 키스로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연우는 처음으로 단독 변호를 맡게 됐고, 저작권 소송과 관련해 출판사 측 변호를 해야 했다. 이에 슈츠를 차려 입고 나섰다. 그는 자신이 남성이라 얘기를 꺼내기 어려워할 것을 걱정해 김지나를 데려갔다.

이후 피해자의 진술을 성공적으로 끄집어 내며 함께 퇴근길에 나섰다. 김지나는 "변호사님 해결할 수 있을 거다"라고 다독였다. 고연우는 "김지나 씨, 나 잘 모르지 않느냐"고 물었고, 김지나는 "우리 서로 아는 게 없다. 내가 알고 싶다 그러면 말해줄 거냐"라고 말했다. 이에 고연우는 "나도 시시콜콜한 것들 궁금하다"라고 말했고 두 사람은 결국 입맞춤을 했다.

한편 ‘슈츠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괴물 같은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 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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