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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남궁민에 “‘훈남정음’ 진짜 작가? 너무나 수상하네” 협박
입력 2018-05-30 22:17 
훈남정음 황정음 남궁민 사진=SBS 훈남정음 화면 캡처
[MBN스타 백융희 기자] ‘훈남정음 황정음이 남궁민을 찾았다.

30일 오후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에서는 강훈남(남궁민 분)과 유정음(황정음 분)이 또 한 번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훈남은 유정음에 얼마 전 한강 사건 잊었어? 다시는 내 눈앞에 안 나타나겠다고 합의한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유정음은 반말은 합의 안 된 건데?”라며 불쾌함을 표출했다.


강훈남은 조사 받을 때 보니까 나보다 한참 어린 것 같은데. 그리고 반말 듣기 싫으면 나타나지 말았어야지”라고 말했다.

유정음은 근데 ‘훈남정음 작가가 그쪽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며 현장 사건 원인 제공인 육룡이(정문성 분)가 그 사건의 진범으로 ‘훈남정음의 진짜 작가를 지목했다”고 말했다.

또 유정음은 왜일까? 왜 진짜 작가가 따로 있을까? 너무 수상하네”라며 그를 협박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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