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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택 `김영준, 데뷔전을 축하해` [MK포토]
입력 2018-05-30 21:50 
[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김영구 기자] 3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에서 LG가 타선의 높이를 앞세워 15-5 대승을 거뒀다. 선발 소사는 7이닝 4실점으로 승리의 힘을 보탰다.
9회말에 등판한 고졸루키 LG 김영준이 승리를 마무리 짓고 박용택의 격려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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