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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왕릉X역사 영재 강진솔 양, ‘백과사전’ 지식 비법 공개
입력 2018-05-30 21: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영재발굴단' 조선 왕릉을 사랑하는 소녀가 나타났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영재발굴단에서는 10살 강진솔 양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진솔이의 담임선생님은 일기를 쓰면 10번 중에 7~8번은 왕릉에 대한 이야기다. 저도 일기를 읽다가 모르던 왕릉 이야기를 알게 될 때가 있다. 지금도 아마 왕릉에 있지 않을까 한다”며 진솔이의 왕릉 사랑을 제보했다.
진솔이는 왕릉의 특징과 구성까지 전부 알고 있을 뿐 아니라 전국에 있는 왕릉에도 수차례 방문했을 만큼 왕릉에 대한 관심이 지대했다. 제작진이 펼친 44가지의 왕릉 사진을 전부 맞힐 정도였다.

이런 진솔이의 하루는 독서로 시작됐다. 단순히 왕릉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조선 왕실의 가계도까지 꿰고 있을 만큼 역사에 대한 관심도 많았던 것. 진솔이는 새롭게 알게 된 역사 지식을 일기로 쓰며 온전히 자기의 것으로 만들고 있었다.
이에 전문가는 진솔이의 역사 지식을 확인한 후 너는 백과사전이구나”라고 감탄하기도 했다. 전문가는 진솔이는 호기심이 굉장히 많은 아이다. 그 호기심을 왕릉을 통해 채우고 있다. 현장에서 확인하는 학습 효과는 굉장히 크다”라며 진솔이의 백과사전 급 역사 지식 비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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