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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리마인드 앙드레김 패션쇼, 하얀색 나비 날아들어 눈길
입력 2018-05-30 21: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영국 기자]
한국 패션계의 전설 디자이너 고(故) 앙드레 김의 추모 패션쇼가 30일 오후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이번에 열린 '리마인드 앙드레 김(Remind Andre Kim)'은 고인이 떠난지 8년 만에 다시 열리는 패션쇼로, 앙드레 김 생전에 함께했던 톱모델과 스태프들이 당시 화려했던 무대를 고스란히 재연했다.
이번 패션쇼에는 배우 오지호, 송재희 지소연 부부, 정은우, 허정민,, 장지우와 아름회(회장 김효진)모델들이 함께 자리를 빛냈다.
패션쇼 첫 무대 시작과 동시에 런웨이에 하얀색 나비가 날아들어 취재진과 관객의 시선을 끌기도 했다.
[sumur@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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