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한국 불교를 대표하는 무산스님의 다비식에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참석했습니다.
KTX 해고 승무원 사건 등 재판을 거래한 의혹을 받으며 사법부 신뢰 추락의 당사자로 지목됐지만, 그럼에도 조사를 거부한 그가 여기에 모습을 드러낸 겁니다.
"중생의 아픔이 내 아픔이 돼야 한다"는 무산스님의 육성이 경내에 울려퍼지던 순간, 양 전 원장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한국 불교를 대표하는 무산스님의 다비식에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참석했습니다.
KTX 해고 승무원 사건 등 재판을 거래한 의혹을 받으며 사법부 신뢰 추락의 당사자로 지목됐지만, 그럼에도 조사를 거부한 그가 여기에 모습을 드러낸 겁니다.
"중생의 아픔이 내 아픔이 돼야 한다"는 무산스님의 육성이 경내에 울려퍼지던 순간, 양 전 원장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