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5월 30일 MBN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8-05-30 19:30  | 수정 2018-05-30 19:47
▶ 폼페이오-김영철 고위급회담…최종 조율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미국 뉴욕으로 가고 있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이틀 간 고위급회담을 열고 사전 합의문을 최종 조율할 것으로 보입니다.

▶ 사흘 만에 만난 성김-최선희…초안 도출 주목
성김 필리핀 주재 미국대사와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판문점 통일각에서 또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비핵화와 체제 보장 등이 담긴 합의안 초안이 도출됐다면, 내일 있을 뉴욕 고위급회담의 토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싱가포르서도 이틀째 협상…미 "엄청난 진전"
싱가포르에서는 미북 실무팀이 이틀째 회담 장소와 구체적인 일정 등을 논의중입니다. 미국 정부는 판문점과 싱가포르, 뉴욕 세 트랙으로 진행되는 실무협상과 관련해 "엄청난 진전을 보이고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 "미북회담 사흘 전 북·중·러 정상회담"
다음 달 9일 북한과 중국, 러시아 3자 정상회담이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다고 홍콩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 회담이 성사되면 김정은 위원장은 두달 새, 세 번이나 중국을 방문하게 됩니다

▶ 이명희 이틀 만에 재소환…조원태도 조사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이 이틀 만에 경찰에 다시 소환됐습니다. 교육당국은 조 회장 아들인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의 부정 편입 의혹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 내일부터 선거운동…PK 최대 격전지
내일부터 6.1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됩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모두 전략 지역으로 부산과 울산, 경남을 꼽아 PK가 최대 격전지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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