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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1위’ 성남 문상윤, K리그2 13라운드 MVP
입력 2018-05-30 16:56 
성남 미드필더 문상윤이 1골 2도움 활약으로 K리그2 13라운드 MVP에 등극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윤규 기자] 성남의 미드필더 문상윤(27)이 KEB하나은행 K리그2(챌린지) 2018 13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문상윤은 26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전과의 13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장했다. 그는 공격 작업 전반에 걸친 활발한 활약으로 1골 2도움을 기록했고, 결국 13라운드 MVP로 뽑혔다.
홈에서 4-2 대승을 거둔 선두 성남은 지난 경기 시즌 첫 패배의 아픔을 씻어내는 데 성공했다.
이날 경기에서 두 개의 도움을 추가한 문상윤은 K리그2 도움 선두에 오르며 겹경사를 맞이했다.
▶ K리그2 2018 13R 베스트11
MVP : 문상윤(성남)
K리그2 13라운드 베스트11.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FW
이현승(부천)
나상호(광주)
MF
문상윤(성남)
마르코스(안양)
무랄랴(성남)
한의권(아산)
DF
이건(안산)
이한도(광주)
최호정(안양)
김준엽(부천)
GK
전수현(안양)
베스트팀 : 성남
베스트매치 : 성남-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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