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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박일서 상해 혐의` 피의자 신분 경찰 출석
입력 2018-05-30 16: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김흥국이 상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김흥국은 이날 오후 3시께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박일서 전 대한가수협회 수석부회장이 주장하는 상해 혐의에 대한 조사다.
박일서는 지난 4월 20일 서울 영등포구 한 음식점에서 열린 대한가수협회 회의에서 김흥국이 자신의 멱살을 잡고 어깨와 팔을 밀치는 등 전치 2주의 피해를 입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대해 김흥국 측은 "서로 실랑이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폭행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한 바 있다.
김흥국은 이와 별개로 박수정 전 대한가수협회 이사로부터 상해 혐의로 추가 고소도 당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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