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한건설協, 방문취업동포 건설업 취업교육 실시
입력 2018-05-30 15:44 

대한건설협회는 오는 31일부터 태평로 건설회관에서 방문취업동포(고용특례외국인·H-2) 건설업 취업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국내 체류 중인 방문취업동포(H-2)가 건설업종에 취업하기 위해서는 일반 취업교육 외에 건설업 취업교육(8시간, 1일)을 받아야 한다. 지금까지 건설업 취업교육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만 실시해 왔으나 이번에 건설업 취업희망자의 교육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협회도 동포 건설업 취업 교육기관으로 참여했다.
교육내용은 건설안전교육 등 건설업 취업에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건설업 취업교육을 이수한 자에게는 건설업 취업인정증(카드)이 발급된다. 교육은 협회 태평로 건설회관 교육장에서 연중 상시로 운영되며, 신청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외국국적동포(H-2) 취업교육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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