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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軍 시절 ‘하이킥’ 반복 시청…박민영과 호흡 원했다”
입력 2018-05-30 14:45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 사진=MK스포츠 김재현 기자
[MBN스타 신미래 기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이 박민영 캐스팅 후 든 생각에 대해 밝혔다.

30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박준화 PD, 박서준, 박민영, 이태환이 참석했다.

이날 박서준은 상대배우 박민영에 대해 제가 군대 있을 때 ‘하이킥을 열심히 봤다”라며 말문을 열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저희 내무반 선임이 하이킥 시리즈를 반복해서 시청해 모두 봤다. 그때부터 좋은 인상을 갖고 있었고, 비슷한 나이대 배우로 작품을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좋은 기회가 된 거 같다”고 말했다.

또 박서준은 감독님이 케미가 좋다고 해 자신감 갖고 열심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의 퇴사밀당 로맨스다. 오는 6월6일 첫 방송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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