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세계百, 라코스테와 손잡고 정현 선수 팝업스토어 열어
입력 2018-05-30 14:29 
[사진제공 =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처음으로 테니스를 테마로 한 대형 행사를 펼친다.
신세계백화점은 '라코스테'와 손잡고 국내 테니스의 간판 정현 선수와 관련된 상품 중심의 팝업스토어를 내달 10일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라코스테는 올해 두 번째 4대 메이저 대회 '프랑스 오픈'의 공식 후원사로 업계에서 처음 신세계와 손잡고 이같은 행사를 연다.
팝업스토어에는 정현 선수의 2018년 주요 경기복과 동일한 상품을 특별 전시·판매한다. 또 일상생활에서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테니스 캐주얼 의류·잡화를 다채롭게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측은 "매장 분위기부터 차별화해 테니스 코트를 연상시키도록 바닥을 꾸몄다"며 "테니스공, 라켓 등을 이용해 실제 경기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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