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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출신 빅리그 최다 홈런타자 추신수, 시즌 9호 솔로포
입력 2018-05-30 14:15 

아시아 출신 빅리그 최다 홈런 타자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3경기 만에 다시 홈런을 터뜨렸다.
추신수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회초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시애틀 선발 투수의 패스트볼을 받아져 가운데 담을 넘겼다. 시즌 9호다.
추신수는 27일 빅리그 통산 176호 홈런을 때려 마쓰이 히데키(일본)를 제치고 아시아 최다 홈런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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