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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늘 가나와 A매치…3-4-2-1 포메이션 가동
입력 2018-05-30 14:15  | 수정 2018-06-06 15:05

오늘(30일) 일본은 가나와 평가전을 치릅니다.

니시노 아키라 감독이 지휘를 맡은 일본의 대표팀은 요코하마 닛산스타디움에서 가나와 A매치 평가전을 갖습니다. 사실상 러시아 월드컵에서 치러질 세네갈과의 대결을 위한 평가전인 셈입니다.

특히 오늘 경기는 니시노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펼쳐지는 첫 번째 공식 경기인 만큼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니시노 감독은 가나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서 3-4-2-1 포메이션 전략을 밝히며 "경기 흐름에 따라 임기응변으로 스리백과 포백을 함께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전까지 일본 대표팀은 포백 전술을 주로 활용해왔던 터. 이에 니시노 감독은 가나전을 통해 스리백 전술에 대한 평가를 내릴 생각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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