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서원 해명 “취재진 노려봤다? 긴장하고 당황해서..”
입력 2018-05-30 13:23 
이서원 해명 사진=한밤 캡처
이서원이 해명했다. 검찰 조사를 받으러 들어가는 과정에서 취재진을 노려본 것에 대해 이서원이 해명한 것.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성추행 및 특수 협박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 이서원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서원은 지난 24일 성추행 및 특수 협박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이날 이서원을 취재하기 위해 모인 취재진들에게 그는 쏟아지는 질문 속에서 싸늘한 표정을 지은 채 묵묵부답을 일관한 채 조사장으로 향했다.


이후 조사를 받고 나온 이서원은 아까는 너무 긴장하고 당황도 많이 했다. 그래서 아무 말씀 못 드리고 들어갔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이서원은 지난달 8일 동료 여성 연예인 A씨를 성추행하고 흉기를 이용해 협박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이서원은 함께 술을 마시던 A씨에게 키스 등 신체 접촉을 시도하다 거부당했고, A씨가 자신의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하자 화가 난 이서원은 A씨를 흉기로 협박했다.

이에 이서원을 입건해 조사한 경찰은 강제추행 및 특수 협박 혐의가 있다고 보고 이달 초 서울동부지검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