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 박보검, 그가 지목한 다음 타자는?
입력 2018-05-30 11: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박보검이 루게릭병 환자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해 얼음물을 온몸에 끼얹었다.
박보검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 페이스북에 박보검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는 영상을 올렸다.
블러썸 측은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응원이 모여 큰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며, 루게릭병 환우 분들을 위한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박보검 역시 이 영상에서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 병원의 건립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 의미 있는 도전을 함께하게 해주신 션 선배님께 감사드린다"며 "루게릭 요양 병원이 무사히 완공될 수 있기를 저도 함께 응원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앞서 가수 션은 아이스버킷 챌린지의 시작을 알리며 다니엘 헤니, 박보검, 소녀시대 수영을 지목했다.
박보검 역시 다음 타자로 배우 이준혁, 여진구, 곽동연을 지목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우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2014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됐다.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장면을 영상으로 공유하는 이 캠페인은 SNS를 타고 세계로 확산했다. 지누션의 션은 지난 29일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 건립 위해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시작했다.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