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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비야 “손흥민은 월드클래스, 한국 재방문 원해”
입력 2018-05-30 11:16 
다비드 비야가 히스토리를 통해 손흥민을 칭찬하고 한국 재방문 의사를 드러냈다. 사진=에이앤이 네트웍스 코리아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윤규 기자] 전 스페인 국가대표 공격수 다비드 비야(37·뉴욕 시티 FC)가 손흥민(26·토트넘 홋스퍼)을 격찬했다.
TV채널 히스토리는 보도자료를 통해 6월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축구 관련 고품격 콘텐츠를 제작해 전세계 160여개국에 동시 방영하는 글로벌 축구 캠페인 ‘히스토리 오브 풋볼(HISTORY of Football)을 펼치며, 이를 기념해 스페인 축구의 레전드 다비드 비야가 서명한 축구공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무적 함대 스페인을 월드컵 우승으로 이끌었던 비야는 히스토리의 글로벌 축구 캠페인 ‘히스토리 오브 풋볼의 글로벌 홍보 대사로 활약 중이다. 히스토리는 한국 팬들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다비드 비야의 영상을 전격 공개하고, 페이스북 페이지 댓글로 시청 소감을 남긴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비야가 직접 사인한 축구공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오는 6월 11일까지 진행된다.
비야는 한국 팬들을 위한 영상에서 손흥민을 ‘월드 클래스라고 평가하면서 한국을 다시 한 번 꼭 방문하고 싶은 국가로 꼽았다.
히스토리는 5월 28일부터 7월 15일까지 ‘히스토리 오브 풋볼을 통해 축구에 대한 지식들을 단기간에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편성한다. <축구! 위대한 순간들> 축덕들의 역사 시간, <축구! 위대한 감독들> 신이라 불린 감독들, <축구! 신들의 전쟁> 축덕들의 드림 매치, <축덕 랭크쇼> 축구팬을 위한 잡학다식쇼 등의 대주제에 따른 총 20편 이상의 축구 콘텐츠를 선보인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전세계 축구사의 굵직한 인물들과 순간들을 집대성해 보여줌으로써 축구를 보는 만큼 아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같은 기간 디지털에서는 매일경제와 함께 디지털에 특화된 콘텐츠들도 선보인다. 단기간에 축구 마니아로 거듭나게 만들어줄 25여편의 축구 콘텐츠를 히스토리와 매일경제 디지털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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