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제1회 MK스포츠배 연예인 야구대회’, 본에스티스가 후원
입력 2018-05-30 10:52 
[MBN스타 백융희 기자] 기능성 화장품 전문 기업인 ㈜본에스티스가 ‘제1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 후원에 나섰다.

본에스티스 측은 30일 지난 28일 선동렬 감독이 시구를 하며 연예인 야구대회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제1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 공식후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제1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의 시구는 ‘국보 투수 선동열 국가대표 감독이 맡으며, 오는 7월 23일까지 진행이 되는 제1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프로야구 해태 타이거즈-일본 주니치 드래건스에서 선수 생활을 한 선동열 감독은 지난 28일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에코 제2야구장에서 개막한 제1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에 시구자로 나섰다. 선동열 감독은 한국을 대표하는 에이스로 1985년부터 1995년까지 KBO리그 통산 367경기 1647이닝 146승 40패 132세이브 평균자책점 1.20을 기록했다. 은퇴 후에는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삼성 라이온즈 감독을 역임했고, 2012년부터 2014년까지는 KIA타이거즈 사령탑을 맡았다.

지난해 야구대표팀 전임 감독으로 부임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사냥 준비에 한창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여성 듀오 칸(전민주, 유나킴)이 애국가를 제창했으며, 아리아리걸스로 개막전을 응원 온 치어리더 박기량이 시타를 해 큰 박수를 받았다.


지난 28일 개막한 제1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는 실력이 엄선된 6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개그맨 이동윤이 감독을 맡고 류근지, 박성광, 변진수, 박영진 등이 주축인 개그콘서트, 가수 홍서범이 단장을 맡고 영화배우 이종혁이 활약하고 있는 공놀이야, 개그맨 이봉원이 단장 겸 감독을 맡고 개그맨 지상렬, 강성범, 김한석이 출전하는 스마일이 출전한다.

또 배우 정보석이 단장, 개그맨 심현섭이 감독, 배우 이종원, 서지석, 전 축구선수 이천수가 참가하는 조마조마, 배우 박재정이 감독, 배우 한상진, 박광현이 몸담고 있는 이기스, 가수 조빈이 감독, 방송인 김제동, 배우 이석훈 등이 활약 중인 폴라베어스 등 6개 연예인 야구단이 7월16일까지 풀리그 방식으로 승부를 겨룬 뒤, 리그 1위팀과 2·3위 팀의 승자가 7월23일 결승을 치른다. 1위 팀에게는 상금 500만원, 2위 팀에게는 300만원, 3위 팀에게는 100만원이 수여된다. 개막전과 결승전은 주관방송사인 IB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되며, 아프리카 TV와 다음카카오TV, 네이버TV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제1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 경기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와 오후 9시 30분에 야간경기로 치러지며, 입장은 무료이다. 조마조마와 이기스가 맞붙는 28일 개막전은 오후 3시에 시작이 되었으며, 개막전에 이어 오후 5시30분부터는 공놀이야와 스마일이 진검승부를 펼쳤다. 이번 제1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를 후원하는 (주)본에스티는 기능성 화장품 전문 기업으로 최근 삼성화재와 상호협력을 통한 동반 성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주목을 받은바 있다.

본에스티스는 지난 30여 년간 VVIP 대상 에스테틱 스파를 논현동과 여의도, 한남동 직영점을 운영해오면서 미스코리아를 비롯한 유명 연예인과 많은 셀럽의 사랑을 받아왔고, 최근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스킨케어와 기능성 안티에이징 제품라인을 완비했다.현재 일본과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여러 나라에 화장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뛰어난 기술력을 발판으로 원료와 제형을 차별화해 세계시장에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

한편, 본에스티스는 화장품 외에도, 건강한 페이스라인과 동안 만들기에 초점을 맞추며, 학회(ASET)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리셀과 함께 진행하는 한도숙원장의 ‘근막활주기법으로 V라인 형성 및 잔주름 개선, 브라이트닝 효과를 선사하는 리셀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