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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입양아 찾아 나눔 실천…분유‧후원금 전달
입력 2018-05-30 09:01  | 수정 2018-05-30 09: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소유진이 입양을 기다리는 아기들을 위해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29일 대한사회복지회를 방문, 분유 100캔과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영아일시보호소에서 아기 돌봄 봉사활동을 했다.
소유진은 친권포기나 유기 등 다양한 이유로 요보호 상황에 처한 영유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입양되거나 원가정에 복귀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대한사회복지회를 찾았다.
소유진은 영유아기의 부족한 영양은 성장에 어려움을 가져온다”며 장애나 질병이 있는 아기가 국내에 입양될 확률이 매우 낮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아기들이 건강하게 자라 하루빨리 사랑의 가정을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유진은 지난 2월 셋째 딸을 출산했으며 최근 JTBC ‘아는형님, KBS2 ‘해피투게더3를 통해 방송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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