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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우만기`, 시청률도 해피엔딩…13.1% 자체 최고
입력 2018-05-30 08: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우리가 만난 기적'이 종영 회차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 최종회는 전국기준 13.1%의 시청률을 기록햇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검법남녀'는 5.6%, 6.4%를 기록했으며 SBS '기름진 멜로'는 4.5%, 5.2%를 기록했다.
'우리가 만난 기적'은 대한민국의 평범한 한 가장이 이름과 나이만 같을 뿐 정반대의 삶을 살아온 남자의 인생을 대신 살게 되면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과정을 담은 판타지 휴먼 멜로 드라마로 방송 내내 동시간대 1위를 유지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날 최종회에서는 카이에 의해 시간을 되돌린 뒤 김명민, 김현주, 라미란 가족 모두 행복한 일상을 영위하는 해피엔딩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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