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도 초여름 더위…남부 오후까지 소나기 가능성
입력 2018-05-30 07:46  | 수정 2018-05-30 08:09
<1>밤사이 내리던 비는 잦아들었지만,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충북 북부에서는 아침까지, 남부지방에서는 오후까지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양은 5~20mm 정도지만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하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2>이후에는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에는 어제만큼은 아니지만, 서울 25도, 대구 27도까지 올라 초여름처럼 덥겠습니다. 강한 자외선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3>오늘도 충북과 경남에서는 종일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여기에 중국발 스모그까지 유입되면서 수도권과 충남에서는 저녁에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

<레이더>지금 대기 불안정으로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충북 북부에서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중부>중부지방에서는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이후에는 전국에서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남부>남부내륙에서는 오후까지 갑작스레 소나기가 지날 수 있겠습니다.

<현재>이 시각 기온 어제와 비슷합니다.


<최고>낮에는 서울 25도, 전주 26도, 광주 27도가 예상됩니다. 영남에서는 오존농도가 짙어지겠습니다.

<주간>6월의 첫날에는 서울의 낮기온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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