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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함무라비’ 고아라, 김명수 아이디어 뺏은 차순배에 분노
입력 2018-05-29 23:49 
‘미스 함무라비’ 고아라 사진=미스 함무라비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미스 함무라비 고아라가 김명수의 아이디어를 뺏은 차순배에 분노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JTBC ‘미스 함무라비에서는 박차오름(고아라 분)이 성공충(차순배 분)의 비겁함에 분노했다.

이날 임바른(김명수 분)은 정보왕(류덕환 분)으로부터 도서실에 가서 성공충의 논문을 확인하라는 연락을 받았다. 이를 본 임바른은 충격과 공표구만”이라며 헛웃음을 지었다.

이어 박차오름은 이런 미친. 이거 임 판사님이 말한 것 그대로인 거 아니냐. 까마득한 후배 의견을 훔치냐”며 큰소리쳤다.

여기에 정보왕은 성공충 부장님하고 한세상(성동일 분) 부장님하고 연수원 동기다. 그런데 알고 보면 가고 있는 길이 완전히 다르다. 성공충 부장님은 이름 따라 길을 택한 거다. 저기 멀리 있는 성공의 길”이라고 말했다. 이어 성공충 부장님은 고향이 낳은 천재라는 자부심 하나로 살았는데, 재학 중 합격실패, 서울로 초임발령으로 또 한 번 실패이후 실적으로 보여주겠다며 평생을 달리셨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차오름은 배석은 쥐잡듯이 잡으면서 자기는 성공의 길로?”라며 어이없어 했고, 후배 아이디어나 뺏는 분이 더 올라가면 되겠나 미리 문제제기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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