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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난 기적’ 카이, 시간 되돌리고 바꾼 미래 “더 큰 선물 남겼다”
입력 2018-05-29 22: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우리가 만난 기적 카이가 홀가분해졌다.
2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극본 백미경/연출 이형민) 18회에서는 아토(카이 분)가 시간을 되돌리고 미래를 바꾼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오(김재용 분)는 시간을 되돌린 아토에게 수장님께 큰 선물을 받았구나”라고 말했다. 아토는 아저씨가 선택한 거다”라며 두 송현철의 기억과 함께한 송현철 아저씨. 시간을 돌리면 자신이 소멸되는 걸 알면서도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에 마오는 만약 그전에 시간을 되돌렸다면 어땠을까”라고 물었다. 아토는 그때 되돌렸다면 은행원 송현철 아저씨는 어차피 죽었다. 사건을 해결할 수 없었을 테니까. 아저씨가 이 기적을 만든 거다”라며 뿌듯하게 웃었다.
그러면서 아토는 그래서 더 큰 선물을 남겼다. 모든 걸 다 되돌렸는데 아저씨의 기억은 남겼다”고 말했다. 이에 마오가 그럼 다 끝난 거지?”라고 묻자, 아토는 누나(조연화)도 행복해졌으니까요”라며 행복한 웃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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