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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톡투유2’ 공감술사 정채찬·폴킴·유리 3인3색 출격…따듯한 위로 기대
입력 2018-05-29 22:26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정재찬, 폴킴, 유리가 공감트리오 MC로 등장했다.
29일 첫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이하 ‘톡투유2)‘에서는 정채찬, 폴킴, 유리가 공감 트리오 MC로 소개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시즌2의 새 공감 트리오로 소녀시대 유리, 싱어송라이트 폴킴, 대학교수 정재찬이 등장했다.
정재찬은 "시즌2에 출연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소녀시대 유리씨가 나온다고 해서 마음을 바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제동은 폴킴에게 "(인지도가 별로 없어서) 넌 지금 노래를 해야겠다"라고 농담을 건넸고 이후 폴킴이 자신의 곡인 '모든 날 모든 순간'을 불렀다. 이에 정재찬 교수가 폴킴 노래를 듣는 순간 ‘여기까지가 끝인가 보오가 생각났다. 시즌1에서 우리 대두 친구들이 병풍처럼 잡아줬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그런가하면 유리는 "톡투유 하면 스케치북이잖냐"라며 준비한 스케치북에 '#쉼표,'라고 썼다. 그는 "요즘 숨통을 좀 트는 시간을 갖고 있다"라고 밝혔다. 유리는 제주에서 자신이 찍은 벤치와 갈대를 찍은 사진을 보며 "내 모습 같아서 찍었다. 갈대를 찍을 당시에는 어떤 것에 흔들렸던 것 같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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