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솔지 기자] ‘우리가 만난 기적 김명민이 라미란의 죽음에 자책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는 조연화(라미란 분)의 죽음에 송현철(김명민 분)이 자책했다.
이날 조연화는 마트를 다녀오던 길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이에 송지수(김환희 분)는 죽은 조연화를 붙잡으며 오열했다.
송현철은 조연화의 죽음이 자신에게서 비롯된 일이라며 착잡해했다. 그는 그녀의 죽음은 예견된 운명이 아니었다. 일어나면 안 되는 일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만일 비상등을 켜고 있던 그 차가 내 차를 막고 있지 않았더라면. 만일 내가 그녀를 혼자가게 했더라면. 그전에 그 마트에서 내가 그녀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내가 그 마트를 가지 않았더라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또 아니 만일 그 사람과 내 운명이 바뀌지 않았다면, 그녀는 죽기 않았을 것이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는 조연화(라미란 분)의 죽음에 송현철(김명민 분)이 자책했다.
이날 조연화는 마트를 다녀오던 길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이에 송지수(김환희 분)는 죽은 조연화를 붙잡으며 오열했다.
송현철은 조연화의 죽음이 자신에게서 비롯된 일이라며 착잡해했다. 그는 그녀의 죽음은 예견된 운명이 아니었다. 일어나면 안 되는 일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만일 비상등을 켜고 있던 그 차가 내 차를 막고 있지 않았더라면. 만일 내가 그녀를 혼자가게 했더라면. 그전에 그 마트에서 내가 그녀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내가 그 마트를 가지 않았더라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또 아니 만일 그 사람과 내 운명이 바뀌지 않았다면, 그녀는 죽기 않았을 것이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