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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샤이니, 감동의 컴백X고백 “다시 태어나도 샤이니 할 것 같다”
입력 2018-05-29 21: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본격연예 한밤 샤이니가 돌아왔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샤이니의 10주년 축하와 데뷔 축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민호는 ‘최애곡을 묻는 질문에 누난 너무 예뻐”라고 답했다. 키는 ‘VIEW를 이야기하며 삼박자가 제 취향과 잘 맞는다”고 고백했다.
온유는 손을 더 뻗어도 온 힘을 다해 뻗어도 넌 닿지 않아”라며 ‘너와 나의 거리를 열창해 이목을 끌었다. 그러자 태민도 익숙함이 준 당연함 속에 우리 사랑은 야윈 달처럼 희미해져”라며 ‘재현을 열창했다.

이에 샤이니 멤버들의 콘서트 장면이 그려졌다. 故김종현의 영상과 함께한 무대였다. 온유는 콘서트 중 끝내 눈물을 보였고, 우리 다섯 멤버가 행복하게 활동하도록 하겠다”고 인사해 팬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이어 온유는 ‘한밤에서 매 순간 더 소중하다는 걸 느끼고 있다. 그 순간순간을 더 기억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키는 평소처럼 해야 가장 서로를 위한 거고 우리 형을 위한 거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뿐만 아니라 샤이니 멤버들은 다시 태어나도 샤이니를 할 것 같냐는 질문에 모두 할 것 같다”고 답했다. 특히 온유는 이 멤버라면 할 것 같다”고 답해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1년 8개월 만에 컴백한 샤이니의 타이틀 곡 소개도 그려졌다. 온유는 몸을 슬쩍슬쩍 움직일 수 있을 만한 신나는 곡이 될 것 같다”며 신곡 ‘데리러 가를 소개해 기대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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