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숫자로 보는 오늘의 뉴스입니다.
정부가 조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주요 해안도시들을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추가 지정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울산 동구와 경남 거제, 통영·고성, 창원 진해, 전남 목포·영암·해남 등 모두 다섯 개 지역입니다.
이미 경영안정자금 등 정부 지원을 받고 있었지만, 여전히 지역 경제가 살아나지 않자 지원을 확대하는 겁니다.
이에 따라 실직자나 협력업체, 창업 기업에 금융·세제 혜택이 추가로 제공되고, 해상풍력, 수소차 등 신산업도 육성됩니다.
정부는 이들 지역에 앞서 지난달에는 GM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전북 군산을 위기지역으로 지정했는데요.
타격이 워낙 커서 그런지 정부의 지원도 별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GM 공장의 최종 폐쇄를 이틀 앞둔 군산을 선한빛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숫자로 보는 오늘의 뉴스입니다.
정부가 조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주요 해안도시들을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추가 지정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울산 동구와 경남 거제, 통영·고성, 창원 진해, 전남 목포·영암·해남 등 모두 다섯 개 지역입니다.
이미 경영안정자금 등 정부 지원을 받고 있었지만, 여전히 지역 경제가 살아나지 않자 지원을 확대하는 겁니다.
이에 따라 실직자나 협력업체, 창업 기업에 금융·세제 혜택이 추가로 제공되고, 해상풍력, 수소차 등 신산업도 육성됩니다.
정부는 이들 지역에 앞서 지난달에는 GM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전북 군산을 위기지역으로 지정했는데요.
타격이 워낙 커서 그런지 정부의 지원도 별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GM 공장의 최종 폐쇄를 이틀 앞둔 군산을 선한빛 기자가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