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5월 29일 MBN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8-05-29 19:30  | 수정 2018-05-29 19:45
▶ 북 김영철 미국행…폼페이오와 최종조율?
북측에서 미북정상회담을 총괄하는 김영철 통일전선부장이 내일 미국으로 가기 앞서, 오늘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비핵화 의제가 합의 수순에 돌입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 미 헤이긴-북 김창선 접촉­…회담장소 논의
싱가포르에서는 미북이 의전과 경호 관련 실무협의에 들어갔습니다. 미북정상회담 장소와 배석자, 세부일정 등도 본격 논의합니다.

▶ 미 실무협상팀 이동 포착…"철통 보안"
이틀 전 판문점에서 북한과 비핵화 의제를 조율했던 미국 실무팀이 철통 보안 속에 복귀했습니다. 북측과 2차 협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됐지만 아직 어떠한 확인도 나오지 않은 상탭니다.

▶ 양승태 조사 시사…검찰 "고발하면 수사"
김명수 대법원장이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와 재판 거래를 시도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대한 조사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검찰은 대법원 측 고발이 있으면 수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 최저임금 개정 후폭풍…"대통령이 거부해야"
최저임금 산입범위를 확대하는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노동계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국노총은 최저임금 위원직을 전원 사퇴하고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한화 대전공장 폭발…2명 사망·5명 부상
한화 대전공장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근로자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4명은 전신에 화상을 입어 위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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