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비디오스타’ 임예진 "난 학대형 예능인, 사람들이 막 대할 때 쾌감 느껴”
입력 2018-05-29 15: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임예진이 ‘비디오스타에서 화끈한 폭로를 선보인다.
오늘(2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청순보스 특집! 밥 해주는 예쁜 누나편으로 겉은 세 보이지만 속은 누구보다 여린 4명의 누나와 누나들을 지키러 달려온 1명의 꽃기사가 출연한다.
마력의 누나 김수미, 우월 미모 임예진, 자타공인 패션 피플 박준금, 新 욕망 아줌마 윤영미 그리고 최근 MBC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에 출연 중인 열혈 배우 윤종훈이 그 주인공.
이날 임예진은 녹화 시작부터 폭탄 고백으로 주목을 끌었다. 그녀는 자신이 학대형 예능인”이라 주장, 사람들이 막 대할 때 쾌감을 느낀다”고 털어놔 사람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이에 그는 ‘학대형 예능인이 된 사연을 설명하다가 김수미의 구박을 받고 좋아하는 모습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화끈한 폭로도 이어졌다. ‘김수미 픽 비스 3단계 구성에서 임예진은 배우 이덕화 때문에 드라마 촬영 중 웃음이 터져 혼났던 사연을 공개했다. 또한 건강 프로그램에서 음식 영양소 때문에 배꼽 빠지게 웃었던 사연도 털어놓으며 아찔했던 순간들을 떠올렸다.
그뿐만 아니라 피부 관리법도 속 시원하게 밝혔다. 그녀는 잘 자고 잘 먹는다”는 기본 관리부터 스튜디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비법까지 공개했다. 특히, 임예진은 MC 박소현처럼 나쁜 기억을 잘 잊는다고 밝히며 특유의 백치미를 마음껏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임예진의 시원한 고백과 화끈한 폭로는 오늘(29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를 통해 방송된다.
bmk221@mkinternet.com
사진제공|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