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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잼 마약혐의+바스코 대마초 흡연+블랙넛 공판…위기의 ‘저스트뮤직’
입력 2018-05-29 14:46 
씨잼 마약혐의 바스코 저스트뮤직 사진=씨잼 SNS(씨잼, 바스코)
씨잼 마약혐의에 바스코까지 대마초 흡연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씨잼, 바스코 등이 속해 있는 저스트뮤직이 위기를 맞았다.

29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씨잼 등 2명을 구속하고, 6명을 불구속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바스코는 지난 2015년 5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자택에서 세 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4월 바스코와 씨잼 자택을 압수 수색해 대마초과 흡연 파이프 등을 압수했다.

씨잼도 지난 달 마약류 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씨잼은 흡연 사실을 인정했고, 현재 수원구치소에 수감된 상태로 추가 조사를 받고 있다.

블랙넛 역시 공판 중이다. 앞서 블랙넛은 지난해 래퍼 키디비로부터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해 고소당했다.

블랙넛은 세 번의 공판에서 모두 노래 가사를 직접 쓴 사실은 인정했다. 그러나 키디비를 모욕할 의도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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