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희’ 페퍼톤스 “데뷔 15년 만에 ‘뮤직뱅크’ 출연, 출근길 사진 기다려”
입력 2018-05-29 14:14 
'정오의 희망곡' 신재평,이장원,김신영. 사진|MBC 보이는 라디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밴드 페퍼톤스가 ‘뮤직뱅크에 출연한 비화를 전했다.
2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페퍼톤스(신재평, 이장원)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페퍼톤스는 지난 25일 데뷔 15년 만에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출근길 사진까지 찍은 것에 대해 출근하고 사진이 떴나 기다렸는데 2시간 뒤에 뜨더라. ‘떴다 하면서 좋아했다. 100분이 방탄소년단을 찍고, 딱 한 분이 저희를 찍더라”라고 회상했다.
이어 일부러 출연을 안 한 것은 아니고 섭외가 오기까지 학수고대했다. 말씀 주셔서 약간 고민했다. 거기 나가기에는 중견 밴드가 아닌가 싶기도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페퍼톤스는 지난 9일 정규 6집 ‘롱 웨이(Long way)를 발매했으며 오는 6월 9일과 10일 서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2018 페퍼톤스 콘서트 롱웨이를 개최한다.
bmk22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