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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리, 아내와 25년만 리마인드 웨딩..."중년 아내의 아름다움 기억하고파"
입력 2018-05-29 11:31 
김우리 부부. 사진|김우리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스타일리스트 겸 방송인 김우리가 아내와 25년 만에 다시 결혼했다. 46년의 모습을 간직하고 싶어 리마인드 웨딩을 결심했다.
김우리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주도에서의 리마인드 웨딩 본식 사진을 올렸다.
김우리 부부. 사진|김우리 SNS
그는 "기쁠 때나 슬플 때나 건강할 때나 병들거나 사랑하고 존중히 여기며 도와주고 보호하며 진실한 부부의 대의와 정조를 굳게 지킬 것을 서약한다"고 적었다.
이어 그는 "25년 전 우리 부부는 이렇게 부부 서약을 하고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어려울 때나 지금까지 함께했다. 25년 전 설레고 행복했던 그 마음 그대로 19세에 만나 46년 중년이 된 지금의 아내의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하고 기억하게 만들어 주고 싶어 우린 다시 같은 서로의 그대와 재혼을 했다"고 덧붙였다.
김우리 부부. 사진|김우리 SNS
사진 속 김우리 부부는 행복한 리마인드 웨딩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하객들의 축복 속에서 서로를 향한 사랑을 다시금 맹세한 두 사람은 행복한 그림을 완성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우리 부부. 사진|김우리 SNS
김우리는 스타일리스트 겸 방송인으로 뷰티업 ‘우리오빠쇼 ‘섹션TV 연예통신 등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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