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프랑스 외무장관 이라크 방문
입력 2008-06-02 07:00  | 수정 2008-06-02 07:00
베르나르 쿠슈네르 프랑스 외무장관이 현지시간으로 31일 이라크 바그다드를 방문해 잘랄 탈랄바니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쿠슈네르 장관은 잘랄 탈랄바니 대통령과 전반적인 이라크 정세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지난 2003년 이라크 전쟁을 반대하는 프랑스의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또, 프랑스 외무 관계자의 말을 빌어 쿠슈네르 장관의 이번 방문은 프랑스와 유럽연합(EU), 그리고 국제사회가 이라크 문제에 관여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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