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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 포르쉐코리아 딜러 사업권 MOU
입력 2018-05-29 10:46 

도이치모터스는 자회사 도이치아우토가 포르쉐 신규 공식 딜러 사업권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권 체결은 수원과 창원 지역이 대상이다. 수원 창원 두 지역은 최근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수요가 늘어, 전국 단위 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중요하다고 평가 받는다.
특히 내년 완공하는 '포르쉐 센터 수원'는 신차 전시장,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POC), 판금도장 설비 등을 갖춰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 전시장으로 구성됐다.
회사 관계자는 "포르쉐는 최상위 수입차 브랜드 중 하나로, 도이치아우토의 수익을 다변화하기에 최적"이라며 "모회사인 도이치모터스는 BMW와 MINI 부문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해 내실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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