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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호 재혼, 이혼 15년 만에 찾아온 핑크빛♥ “따뜻한 분과 평생 함께”(종합)
입력 2018-05-29 10:00 
허준호 재혼 사진=MBN스타 DB(허준호)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허준호가 재혼했다. 일반인 여성과의 재혼으로 이혼 15년 만에 찾아온 핑크빛 사랑에 허준호를 향한 응원과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29일 허준호의 소속사 제이스타즈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허준호씨가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던 무렵, 곁에 다가와준 따뜻한 분과 어렵게 인연을 맺고 서로를 향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허준호는 배우 이하얀과 지난 1997년 결혼했으나 2003년, 결혼 6년 만에 이혼한 바 있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간 허준호는 그곳에서 평생의 짝을 만났고,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조심스러운 상황이었기에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어 미리 알려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며 그 외 구체적인 내용은 개인적인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또한 양해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또 소속사 관계자는 아울러 아내 분이 공인이 아닌 만큼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허준호는 지난 1986년 영화 ‘청 블루 스케치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해적 ‘실미도 ‘강력3반 ‘이끼,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 ‘슈팅 ‘복수혈전 ‘나쁜 친구들 ‘호텔리어 ‘현정아 사랑해 ‘올인 ‘부모님 전상서 ‘주몽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또 그는 지난 2016년 KBS2 ‘뷰티풀 마인드로 9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현재는 MBC ‘이리와 안아줘에서 사이코패스 윤희재 역으로 출연 중이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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