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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어느덧 칠순…갑자기 우울해지더라"
입력 2018-05-29 09:27  | 수정 2018-05-30 10:05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가 '아침마당'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오늘(29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서는 정경화가 출연했습니다.

오늘 정경화는 토크에 앞서 바이올린 연주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귀를 즐겁게 했습니다.

올해 칠순을 맞은 정경화는 자신의 건강관리 비법은 좋아하는 음식을 덜 먹는 것이라고 간단히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긍정적인 마인드로 사는 것 역시 건강 비결이라고 했습니다.

정경화는 "칠순이 어떤 의미냐"는 질문에 "일주일 전에 내가 70살이 돼? 하니까 갑자기 우울해지더라"라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그런데 칠순이 되는 날 전과 별로 달라진 것이 없더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정경화의 일상도 공개됐습니다. 두 마리의 반려견과 함께 산다는 정경화는 반려견이 자신의 가족과도 같다며 깊은 애정을 보였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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