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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웨일즈] 멕시코 웨일즈전 도박사 승률 63%
입력 2018-05-29 08:41 
멕시코-웨일즈는 한국 러시아월드컵 2차전 상대 멕시코 때문에 관심을 받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멕시코-웨일즈 A매치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는다. 한국의 본선 2번째 상대가 멕시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의 로즈볼에서는 29일 오전 10시 멕시코-웨일즈 중립지역 평가전이 열린다. 멕시코는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최종예선 1위로 러시아월드컵 본선에 진출했으나 웨일즈는 유럽축구연맹(UEFA) 예선 D조 3위로 탈락했다.
세계 최대 온라인 도박사 중 하나인 ‘베트 365를 필두로 한 주요 13개 회사의 29일 오전 8시 멕시코-웨일즈 배당률 평균은 멕시코 1.59-무승부 3.72-웨일즈 6.77이다.

멕시코가 이길 가능성은 웨일즈의 4.26배이며 웨일즈 승리확률은 멕시코의 23.5%라고 예상한다는 얘기다. 보다 직관적으로 멕시코-웨일즈 승률을 계산하면 멕시코 62.89%-웨일즈 14.77%가 된다.
웨일즈는 27일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참가한 간판스타 개러스 베일(레알마드리드)이 멕시코와의 A매치 명단에서 어쩔 수 없이 제외됐다.
대한민국은 6월 18일 스웨덴과 러시아월드컵 F조 1차전을 치른다. 이어 24일 멕시코, 27일 독일과 대결한다.
독일은 FIFA 랭킹 1위에 올라있다. 멕시코가 15위, 스웨덴이 23위로 뒤를 잇는다. 한국은 61위로 러시아월드컵 F조 참가국 세계랭킹 최하위다. 멕시코 평가전 상대 웨일즈는 21위.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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