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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2’ 시청률, 동시간대 1위…하드캐리한 소이현♥인교진
입력 2018-05-29 08:33 
‘동상이몽 2’ 사진=‘동상이몽 2’ 캡처
'동상이몽2'가 월요일 지상파 심야 예능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이하 '동상이몽2')은 전국 가구 평균으로 1부 6.7%, 2부 7.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이 기록한 1부 6.4%, 2부 7.0%의 시청률을 기록보다 0.3%P, 0.7%P 상승한 수치다. 또한 이날 '동상이몽2'가 기록한 시청률은 같은 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심야 예능 중 가장 높은 기록이기도 하다.

동시간대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와 MBC 다큐멘터리 '누운 배 94일의 기록'은 각각 5.2%와 2.1%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이연과 인교진 부부가 등장했다. 인교진의 본가를 방문한 두 사람의 인교진의 아버지인 인치완을 만났다. 남다른 며느리 사랑을 과시한 인치완은 소이현을 보고 만면의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소이현의 시아버지는 두 사람이 결혼을 하지 전부터 소이현의 열성 팬으로 알려졌다.

며느리에 대한 내리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시청자 게시판 역시 좋은 반응으로 이어졌다. 끼가 많은 인교진의 아버지는 방송에서 노래와 토크를 쉬지 않았다. 추후 다시 출연해달라는 요청을 남기는 시청자들의 요청도 있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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