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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협도 방탄소년단 빌보드 1위 축하…“K팝 위상 높였다”
입력 2018-05-29 08: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이하 연제협)가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의 미국 빌보드 1위를 축하했다.
연제협 김영진 회장은 29일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앨범차트 1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연제협 김영진 회장은 K-POP의 위상을 높인 방탄소년단의 활약에 기대감이 크다. 협회 차원으로 방탄소년단은 물론 K팝의 위상을 높이는 수많은 아티스트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지난 1992년에 설립된 단체로, 대한민국 연예, 대중음악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음반, 공연, 매니지먼트 전문가가 활동하는 사단법인이다. 1992년 ‘내일은 늦으리 콘서트를 시작으로 매년 드림콘서트 개최하며 공연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8일 발매한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로 빌보드 200 차트에 1위로 올라서는 쾌거를 이뤘다.
빌보드 200은 ‘빌보드 지에 실리는 순위 중 하나로 앨범과 EP를 대상으로 하는 메인차트다.
앨범 판매량과 트랙별 판매량, 스트리밍 실적 등을 기반으로 해당 주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앨범의 순위를 산정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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