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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나의 아저씨` 강윤희 아픔 전하려 노력했다"(화보)
입력 2018-05-28 14: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배우 이지아가 초여름 햇살처럼 반짝이는 미모를 과시했다.
이지아는 보그 코리아와 함께한 6월호 화보를 통해 우아한 아름다움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 속 이지아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 속 강윤희와 닮은 듯 달라 보이는 모습. 그는 셔츠 드레스와 니트 원피스를 매치해 패셔너블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지아는 인터뷰를 통해 ‘나의 아저씨 종영 소감을 전했다. 감독님께서 회가 거듭될수록 입체적 캐릭터가 될 테니 믿어달라고 하셨다. 나는 윤희가 참 쓸쓸하고 외롭게 느껴졌는데, 윤희의 상황과 아픔이 전해지도록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그걸 알아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감사했다”며 윤희와 함께한 수 개월의 추억을 회상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 그는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윤희를 저 멀리 떠나보낸 이지아입니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1년에 두 작품을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기대해주세요”라며 다정다감한 종영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이지아는 2007년 드라마 '태왕사신기'로 데뷔한 배우. 드라마 '베토멘 바이러스' '아테나 : 전쟁의 여신'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등에 출연한 그는 최근 종영한 '나의 아저씨'에서 이선균의 아내인 변호사 강윤희 역으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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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보그 코리아[ⓒ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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