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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 "유인나, DJ로 타고났다…나 안부르면 대성통곡 할 것"
입력 2018-05-28 14:01  | 수정 2018-05-28 16:02


오늘(28일)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는 모델 주우재가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습니다.

이날 주우재는 전 잘 안 우는 편이다. 눈물이 없다”라고 단호히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발언이 끝나기 무섭게 과거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마지막 방송 당시 '눈물을 흘렸던' 주우재의 음성이 공개돼 많은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음성이 공개되자 주우재는 당황한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DJ 이수지는 유인나씨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라고 물었고 주우재는 일단 유인나 누나는 DJ로 정말 타고난 것 같다. DJ 부스로 얼른 돌아왔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자 DJ 이수지가 "그런데 인나 씨가 돌아왔는데 주우재 씨를 안 부르면 어떡하나"라는 질문에 그는 "그럼 오픈스튜디오 앞에서 대성통곡 할 것이다"라며 재치있게 말했습니다.

이외에도 그는 ‘직진의 달인, ‘이달의 행사왕 그리고 ‘소녀접근금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었습니다.

또한 ‘연애직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거나 진행을 맡기도 했으며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출연하며 자신의 예능감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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