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은 사내 봉사단인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이 지난 2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한신孝플러스봉사단 회원 및 회원가족 6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묘비 닦기 및 잡초 뽑기, 주변 정화 등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사내 동호회에서 출발해 지난 2015년 정식 출범한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은 지금까지 현충원 묘역정화, 서울시 환경정비, 독거노인 및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및 연탄나눔, 포항지진 피해현장 구호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왔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이 가지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환원의 폭을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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