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성 김, 미북회담 준비 위해 판문점 북측 방문
입력 2018-05-27 23:38 
북핵 6자회담 미국 측 수석대표를 지낸 성 김 주필리핀 미국 대사가 판문점에서 북측과 만나 북미정상회담 사전 조율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성 김 대사 등 미 정부 관계자들이 미북회담 준비를 위해 오늘(27일) 판문점 북측으로 넘어갔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전 대사와 앨리슨 후커 백악관 한반도 보좌관 등으로 구성된 미국 측 회담 준비팀은 곧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을 만나 정상회담을 위한 사전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경영 기자 / business@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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