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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정승환, 방탄소년단 빙의! “안테나의 박보검” 화제
입력 2018-05-26 18:38 
‘불후의 명곡’ 사진=‘불후의 명곡’ 캡처
'불후의 명곡'에서 정승환이 방탄소년단으로 변신하며 화제다.

26일 KBS2 ‘불후의 명곡에선 작사가 박주연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1부에서 정승환이 우승을 하며 눈길을 모은 가운데 우승소감을 밝혔다. 정승환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우승해봤다”며 남다른 기쁨을 드러냈다.

이어 정승환은 댄스 실력을 공개했다. 정승환은 방탄소년단의 ‘DNA 댄스에 도전했다. 댄스를 배웠다고 밝힌 정승환은 발동작부터 절도있는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뷔의 눈빛까지 재현하며 무대를 달궜다.

안무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본 문희준은 "진맥하는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문희준과 정재형은 이게 돈 주고 배운 춤이라더라. 불후의 방탄소년단, 안테나의 박보검!”이라고 정승환을 치켜세웠다.

한편, 26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작사가 박주연 편' 2부가 꾸려진 가운데, 유리상자, 이지훈, V.O.S, 백형훈&기세중, 홍진영, 조현아가 출연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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