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SBS ‘정글의 법칙이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 3회 시청률은 12.7%(닐슨 코리아 수도권 가구 2부 기준)를 기록했다. 지상파와 종편, 케이블을 통틀어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의 기록이다.
이날은 해적선 생존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병만족은 시간이 흐를수록 바다 위 생존에 지쳐갔고, 배우 한은정은 감기몸살까지 겹쳐 수액을 처방받았다. 최악의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병만족은 제작진이 제공해준 다양한 도구들을 찾아내 콩크 럼주 술찜을 만들었다. 배 위에서 생존하느라 멀미와 바람을 이겨내야 했던 병만족에게는 그야말로 ‘꿀맛이었다.
특히, 한은정의 활약은 돋보였다. 몸이 좋지 않았음에도 병만족에게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더 열심히 움직이고, 병만족장이 잡아온 갑오징어 손질을 직접 하며 의지를 불태웠다. 또 취침 시간에는 ‘후배 설인아를 위해 본인의 재킷까지 내주며 살뜰히 챙기는 ‘정글대모다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병만족은 힘겨웠던 해적선 생존을 끝내고, ‘유카탄 반도 생존에 도전했다. 각자 팀을 나눠 육지와 바다 탐사에 나선 가운데, 한은정은 비투비 서은광, 설인아와 함께 육지 탐사를 맡았다. 하지만 믿었던 서은광은 벌레 공포증 때문에 제대로 나서지 못했고, 설인아는 새 공포증으로 두려움에 떨었다. 결국 한은정은 직접 코코넛 나무에 올라 집을 지을 수 있는 이파리와 코코넛까지 획득하는 ‘걸크러시 활약을 펼쳤다. 이 장면은 13.8%까지 올라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BS ‘정글의 법칙이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 3회 시청률은 12.7%(닐슨 코리아 수도권 가구 2부 기준)를 기록했다. 지상파와 종편, 케이블을 통틀어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의 기록이다.
이날은 해적선 생존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병만족은 시간이 흐를수록 바다 위 생존에 지쳐갔고, 배우 한은정은 감기몸살까지 겹쳐 수액을 처방받았다. 최악의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병만족은 제작진이 제공해준 다양한 도구들을 찾아내 콩크 럼주 술찜을 만들었다. 배 위에서 생존하느라 멀미와 바람을 이겨내야 했던 병만족에게는 그야말로 ‘꿀맛이었다.
특히, 한은정의 활약은 돋보였다. 몸이 좋지 않았음에도 병만족에게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더 열심히 움직이고, 병만족장이 잡아온 갑오징어 손질을 직접 하며 의지를 불태웠다. 또 취침 시간에는 ‘후배 설인아를 위해 본인의 재킷까지 내주며 살뜰히 챙기는 ‘정글대모다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병만족은 힘겨웠던 해적선 생존을 끝내고, ‘유카탄 반도 생존에 도전했다. 각자 팀을 나눠 육지와 바다 탐사에 나선 가운데, 한은정은 비투비 서은광, 설인아와 함께 육지 탐사를 맡았다. 하지만 믿었던 서은광은 벌레 공포증 때문에 제대로 나서지 못했고, 설인아는 새 공포증으로 두려움에 떨었다. 결국 한은정은 직접 코코넛 나무에 올라 집을 지을 수 있는 이파리와 코코넛까지 획득하는 ‘걸크러시 활약을 펼쳤다. 이 장면은 13.8%까지 올라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