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류이호 "로이킴·지드래곤 좋아해…걸그룹은 EXID 하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대만 배우 류이호가 EXID 하니를 언급했다.
25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안녕, 나의 소녀(감독 사준의) 홍보를 위해 내한한 류이호가 출연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이날 류이호는 '만찢남'이라는 소개와 함께 청취자들을 만났다. 그는 그 정도는 아닌 것 같다”고 수줍어하며 인사를 나눴다.
류이호는 평소 로이킴과 빅뱅 지드래곤을 좋아한다고 알렸고, 이에 청취자들은 류이호에게 좋아하는 걸그룹이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류이호는 EXID와 소녀시대를 알고 있다”고 답했고, 청취자들은 그 중에서 누굴 가장 좋아하냐”고 궁금해했다. 류이호는 하니 씨를 좋아한다”고 말해 이목을 모았다.
또 류이호는 가장 좋아하는 영화 대사를 알려달라”는 청취자의 질문에 "저는 영화 속에서 '너는 완벽하지 않아도 사랑 받을 수 있다' 라는 대사를 제일 좋아한다"고 전했다.
한편 류이호가 출연한 대만 영화 ‘안녕, 나의 소녀는 지난 16일 개봉해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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