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스닥·코스피 지수 모두 하락…북미정상회담 취소 영향
입력 2018-05-25 09:26  | 수정 2018-06-01 10:05

오늘(25일) 코스닥·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모두 하락하면서 시작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873.32보다 7.12포인트(0.82%) 내린 866.20으로 출발했습니다. 코스피도 13.21포인트(0.54%) 내린 2452.80으로 시작했습니다.

이는 내달 12일로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 취소가 국내 증시에 충격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정상회담 취소에 따른 한국 증시 충격은 불가피하다"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2.4원 오른 달러당 1,082.0원에 개장했습니다.

북미정상회담 취소로 북한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대 원/달러 환율이 상승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회담 재개 가능성도 열려있다는 분석에 상승 폭은 크지 않았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