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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포체티노 감독, 2023년까지 계약 연장
입력 2018-05-25 06:59 
손흥민(오른쪽)과 악수하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사진=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5년 계약을 맺었다.
토트넘은 25일 오전(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포체티노 감독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5년으로 2023년까지다.
2014년 5월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은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을 빅4로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2014-15시즌 5위가 가장 낮은 순위다. 2017-18시즌에도 23승 8무 7패(승점 77)를 기록하며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포체피노 감독은 새로운 장기 계약을 해 영광스럽다. 우리는 클럽 역사상 가장 중요한 시기로 접어들고 있다. 새로운 세계 수준 경기장에서 팀을 이끌게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7-18시즌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홈경기를 치른 토트넘은 2018-19시즌부터 증축 공사를 한 하이트 하트 레인으로 돌아간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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