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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홍 화재 구조, 초기 진압으로 대형화재 막아 표창장
입력 2018-05-25 00:29 
박재홍 화재 구조 사진=박재홍 SNS
[MBN스타 백융희 기자] 배우 박재홍이 화재 현장에서 시민을 구해 표창장을 받았다.

24일 서울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3시께 관악구 봉천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박재홍을 포함한 총 세 명의 시민은 문 안에 갇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손 모씨를 구해낸 것으로 알려졌다.

박재홍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어쩌다보니”라는 글과 함께 표창장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표창장에는 귀하는 평소 소방업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대성오피스텔 화재(2018.5.19.)에 위험을 무릅쓰고 인명구조 및 초기 진압하여 대형화재로 확대되는 것을 방지한 공이 크므로 이에 표창합니다”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한편 박재홍은 연극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영화 ‘조선명탐정2 등에 출연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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